추풍령 주거플랫폼 생활SOC문화복합시설 설계공모
책 중심의 도서관이 아닌 지역 주민, 사람이 중심이 되어 마을의 상징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자 하였다. 자료실, 열람실, 칸막이 등 건축적으로 닫힌 공간을 최소화 하고 어른, 아이, 노인 등 그 어떤 구분도 차별도 없는 모두에게 열린 환대의 공간으로 만들고자 하였다. 단순히 책을 빌리거나 학습을 위한 공부를 하기 위해 가는 공간이 아니라 누구나 가볍고 편한 마음으로 놀러갈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.